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(이하 소마)를 시작할 때 이루고자 했던 것들을 다시 환기시키면서 현재 내 상태를 점검하고자 한다. 소마에서 얻고자 했던 것 1. 앞으로 개발자 업무를 하면서 꾸준히 의견 공유할 수 있는 동료 2. 전공자 수준의 CS지식 3. 취업 먼저 1번은 성공했다. 소마에는 현업에서 개발 업무를 하고 있는 멘토님들이 계시고 업무에 대한 의문점이 들 때마다 여쭤보면 질의 응답을 잘 받아주신다. 나는 질문하기 전에 충분히 고민을 하고 시도했던 방법들을 정리해서 물어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과정 속에서 다른 연수생들과의 의사소통이 자연스럽게 될 수 밖에 없다. 센터에 자주 나가는 이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. 이 과정 속에 효율적으로 의사 소통하는 법도 조금씩 깨달아가는 것 같다. 소마 전에는 단순히 ..